https://community.memory-word.com/diary/81997962
천호 현대백화점 푸드코트에 늦점먹으러 갔더니 좌석에 앉았을때 딱 눈높이에
원고지 모양에 새겨진 글자들이 시선을 끌었다.
연애는 사탕과도 같아
달콤하다가도 가끔 이가 시리니까 ....
라고 적혀 있다.
밥을 먹는동안... 정면을 응시하며...
사탕과도 같았을 이제는 가물가물한 지난날의 연애에 대해,
그리고 희미해져버린 시상을 자극하고 일깨워주는 메모리워드 친구 유리님에 대해,
잠간씩 떠올려 보다가 ^ㅡㅡㅡ^
.... 문득.
사탕이 이가 시리다고?? 풉.
노년의 연애인가??
젊은 날의 사탕은 달콤하기도 바빠서
이가 시리다고 표현하려면 ...
음...... 글쓴이가 얼마쯤 년식이 묵은 느낌이 ^^
이눔의 주책없는 생각의 꼬리는 오늘도 우왕좌왕~
암튼 !
연애는 사탕과도 같다 ㅡ 인정 !
잘 기억은 안나지만 무지 달달했던것만은 확실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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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풍
신고글 연애는 사탕과도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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