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오늘 힘드섰나봐요. 내일은 진짜 베토벤의 높은음자리처럼 대충 편히 살아보아요. 오늘 다짐하셨으니 내일은 지키기만 하면 되겠네요. 굿밤 되세요~~^^
내일 일요일,
하루는 대충 살자.
한 달 여
느긋한 날이 없었으니
내일은 대충 살자.
베토벤 높은 음자리표처럼.
Take it easy. 쉬엄쉬엄 해~
오늘의 음악은
<드뷔씨의 작은 모음곡 중,
제 1곡, 작은 배로>
Debussy : Petite suite L. 65 for piano duet.
오늘 힘드섰나봐요. 내일은 진짜 베토벤의 높은음자리처럼 대충 편히 살아보아요. 오늘 다짐하셨으니 내일은 지키기만 하면 되겠네요. 굿밤 되세요~~^^
저는 요즘 눈 알러지로 인해서 강제 쉼이 있는데 쉼표를 잘 찍어야 어떤 일이든 마침표도 잘 찍게 되더라구요. 낼은 만두엄마님 쉼표 찍는 날이네요.~~ 꿀잠 주무세요. ^^
아구 환절기 알러지가 눈으로 왔나보네요. 그러고보니 저도 종일 귀에 손을 대고 있었네요. 계절이 주는 선물? 아하 선물~ㅎㅎ 가을밤에 노래 크~게 들으면서 굵은 쉼표 한번 찍어볼랍니다~ 유리님도 컨조절 잘하세요. 알러지엔 휴식이 몡약!!♡
맞아요. 쉼이 어마무시하게 중요합니다. 좋은 쉼이 이루어지는 밤이 되시길.... ^ㅡㅡ^
높은 음자리표군요. 높은음 자리표라고 항상 그랬는데^^ 특별히 오늘 가르쳐주신 tip으로 확대해서 각각 들여다봤어요. 정말 재미난 경험이네요^ㅡㅡㅡ^ 각각의 성격이 느껴진달까? 베토벤에게 저 높은 음자리표는 악보에서 그닥 큰 비중은 아니었던듯 한 인상을 받았어요. 저는 그려본지 몇십년이 지났지만 저거 그리느라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쓰고 정작 그 옆줄을 채우려할때는 에너지가 딸리던 기억이 있네요 ^ㅡㅡㅡ^ 하지만 사랑했습니다. 음악시간을... 산수도 잘 못하면서 수학을 좋아한 것처럼^ㅡㅡㅡ^
그 돋보기 쓸 만 하지요? 뻐스나 지하철에서만 좀 조심하면 돼요ㅎㅎ 베토벤님은 악필로도 명성이 자자하셨더래요ㅎㅎ 악필자, 매력없는데, 이분만 예외예요. 악필마저 귀여워보이는.. 제가 제일 사랑하는 분이예요😭
아 빤스확대됴심!!^^ 명심 하겠습돠!! 근데 헉!! 갑분고백 저도 소문난 악필이지 말입니다^^;;;;;;;
헛 정말요? 매력자 1인 추가요오~~ (홀에 짜장면 하나요오~~) ㅋㅋㅋ
감솨함돠~ㅜ ㅜ ^ㅡㅡ^
오늘도 보라는 달에 시선이 이르기도 전에 달을 가리키는 만두엄마님 손끝에서 생각이 머물다 주저앉아 상념에 휩싸였네요 ㅎㅎ 다른분들 댓글보고 정신이 뒤늦게 번쩍 들었어요 ㅋㅋ 좋은 휴식이 있는 밤 이시길 바랍니다^ㅡㅡ^
ㅋㅋ소풍님. 잘 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거. 저도 그거 전문입니다ㅋㅋ 날이 갈수록 더해요ㅋㅋ
ㅋㅋ 이해해주실줄 알았습니다요~ ^ㅡㅡㅡㅡㅡㅡ^
몸 챙겨가면서 가끔 쉼표 찍어가면서 살아요ㆍ
고맙습니다 베베토님♡ 오늘은 얘처럼 뒹굴뒹굴 해 보려고요~ㅎㅎ
좋은 생각이에요
오전에 할일은 해뒀고 이제 느릿느릿 쉬고 놀고 휴일 기분 내어보려고요~ 시간도 천천히 흐르면 좋겠어요ㅎㅎ 도널드님도 좋은 휴식 하세요~♡
베토벤 멋집니다. 사실 저는 드뷔시파이긴 하지만요...ㅎㅎㅎㅎㅎㅎ 베토벤처럼 좀 살아보고 싶어요
진짜 성격 드러나시지요. 공들이는 것은 음악에, 사람에, 신께! 악보는 니가 알아서 읽고!ㅎㅎㅎ 전 드뷔씨님곡 중에서 이 모음곡이 제일 좋아요. 아, 베르가마스크도, 아, 라메르도요.. 음악 앞에 줏대란 없는 접니다ㅎㅎ
느긋하게 대충 보내고 계신가요?ㅎㅎ 어릴때 진짜 이쁘게 따라그렸던 높은음자리표.. 저리 대충 그린건 첨봤어요.ㅎㅎ 잘 쉬시고 원기 충전하세요~💪
저렇게 누워있어요ㅎㅎㅎ 자는 게 아닌 상태에서 누워있는 게 오랜만이라 적응이 안되네요ㅋㅋㅋ
편안한 주말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