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주 무장산에 갔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 도우미분들 지시에 따라 갓길 주차를 했어요. 하산 후 돌아올 때, 기억해 둔 전봇대 숫자를 추적?하는 재미가 있어 지겨운 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