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memory-word.com/diary/86624235
오랜만에 친구가 전화를 해서 수다를 떨었는데
늘 씩씩한 줄은 알았지만
그동안 너는 장군이 되었구나. 한다.
어제 오늘 휴지한통 다 쓰는울보였어. 했더니
내말에 친구가 또 그런다.
좋은 일로 울었겠지!!!
그게 아니었대도
너는 이겨내는 에너지를 갖고 있잖아.
음...어떤 경우에도 나는
내 세상에서 사는 울보 장군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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