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들, 개망초들!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지천으로 피어있는 이 꽃들 보고 행복했네요.  개망초는 어린 시절 제가 살던 고향집에 주위에 엄청 많이 피어있었어요. 따다가 소꿉놀이도 많이 했었죠.  이 꽃만 보면 고향이 자꾸 생각나네요.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마음", "상쾌한 기분"이고요,  개망초(흰색)는 "정직",  "투명함",  "단순함"이라고 합니다.  금계국들, 개망초들!금계국들, 개망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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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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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마미
    이쁜 들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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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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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어린 시절의 추억 속에 
      늘 같이 있는 꽃이예요. 
      그 때가 늘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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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cious Cherished Scarlett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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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들꽃이 주위를 아름답게 
      만드네요.  
      꽃들이 있어 
      이 계절이 예쁘고 
      땅이 예쁘게 변하고 
      사람들도 미소 짓게 만드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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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모양도 각각, 삐뚤빼뚤 서 있어도
    찬란히 꽃 피워내는 들풀들.
    전에는 우리가 보아준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가만 생각해보니
    꽃들이 우리에게 낯을 보여주는 거구나~해요.
    저 좀 보시고 마음 예뻐지세요~♡
    그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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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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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요.
      만두엄마님 말씀이 맞아요. 
      길을 가다가도 꽃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게 
      꽃들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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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mpathetic Eloquent Christopher
    이름같이 잡초처럼 자랐네요 가꾸면 좀더  예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