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Bountiful Joseph
저도 나리의 생명력에 놀랐어요. 그 볕에 싱그럽게 피어 있더군요.
저도 나리의 생명력에 놀랐어요. 그 볕에 싱그럽게 피어 있더군요.
산나리라고 하는군요. 저는 그냥 나리라고 알다가 검색해보니 털중나리라는 이름이더군요. 하긴 뭐면 어때요. 이 뜨거움 속에서 저렇게 강인하고 아름답게 피어있는 존재 자체로 귀한 것을요♡ 이 주홍색의 화려함은 꼭 남태평양 어느 섬의 꽃같이 이국적이지 않나요? 참 오묘하게 예뻐요. (남태평양 안가봤음🤣)
맞네요 얘는 털중나리네요 ㅎㅎ 꽃이 땅을 향해 있어서 ... 이 뜨거운 하늘 아래서도 색깔은 또 어찌나 선명하고 예쁘게 피어 있는지... 앵두나무 아래로 빼꼼히 내려다 보는 꽃송이가 호기심 많은 애기 얼굴 같아 보이기도 하고... 굿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