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지난해 12월 말부터 꽃대를 올렸지만 꽃피우기를 주저하던 난이 드디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사진을 찍느라고 플래시를 켰더니 벽에 비친 그림자와 묘하게 어울립니다. 향기가 무척 좋다는데 저는 맡지 못합니다. 아쉽습니다. 옆에 꽃피우기를 거부하는 난이 또 하나 있습니다. 곧 꽃이 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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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부터 꽃대를 올렸지만 꽃피우기를 주저하던 난이 드디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사진을 찍느라고 플래시를 켰더니 벽에 비친 그림자와 묘하게 어울립니다. 향기가 무척 좋다는데 저는 맡지 못합니다. 아쉽습니다. 옆에 꽃피우기를 거부하는 난이 또 하나 있습니다. 곧 꽃이 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