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ful Calm Caleb
ktx를 타고 원주 소금강에 다녀왔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니 수월하게 출렁다리를 건넜고 데크길을 따라 걷는데 경칩이 한참 지나선지 두꺼비들의 합창소리가 귓전에 울려 퍼져 신기했다.
처음 들어본 두꺼비 소리는
개구리 소리와 달리 개골개골이 아닌 우렁우렁한 둔탁한 소리를 내는데 신기했다.
아찔한 잔도길도 걷고 400m가 넘는 울렁다리를 건너니 웅장한 다리의 기세가 멋들어졌다.
산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지되어 하산길이 아주 수월해서 너~~무 좋았다.
서울행 무궁화호는 15분 연착됐고 기차소리와 덜컹거리는 울림은 요란했다.
유난히 귀가 멍했지만 열차의 낭만이 살아있어 한편으론 좋았다.
날씨도 좋고 미먼도 없어서 더욱 즐거운 봄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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