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선인봉 지켜온 소나무, 100년 삶 내려놓다

도봉산 선인봉 지켜온 소나무, 100년 삶 내려놓다

도봉산 선인봉의 절젹에 뿌리내렸던 소나무가 지난 강풍에 견디질 못했네요.

 

산에 다니다보면

지난 겨울 습설 폭설

올 봄 강풍으로 인해 

많은 나무들이 부러졌어요.

특히 수백년은 족히 넘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몸통이 부러진것이 눈에 많이 띄어 안타깝더군요. 

굵은 곁가지들이 부러진 나무는 더욱 많구요.

 

습설 폭설 강풍도 있지만,

지난 수년간 여름에 별다른 태풍도 없고

나무들의 성장환경이 좋았기에,

지나치게 자란 잎과 가지들도 영향을 미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5
  • 깍두기
    바위틈에 단단히 뿌리를 내려야 했을텐데 그러지를 못했나 보군요. 아쉽네요.
  • minimal
    슬퍼요 
  • 깨비를 사랑한 먹깨비
    ㅠㅠ^~맘이 아프네요
    산불 피해도 그렇구요
  • Jaya
    바위틈에서 살아난 생명이었는데 안타깝네요
  • 미사마미
    아고ㅠㅠ 너무 슬픈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