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처럼
아파트 화단,
영산홍, 장미, 향나무, 동백 등등
뽐내는 아랫자리에
털머위가 가득해요.
시아버님 생전에
몇 포기 갖다 심으신 건
비밀이예요 ㅎㅎ
담쟁이, 털머위, 소철? 등등 여러가지 심어 놓으신 게 많이 자랐길래
잠시 바라보며 섰는데,
지나가시던 동네 어머니가
ㅡ아이구 누가 이래 아무자도 씰데 없는 걸
꽈악 심어놨노.
딴 나무 못 크게~
하시더라구요.
번식력이 좋긴 하네요.
몇 뿌리였던 것이 지금은 나무 아래 가득이니.
쓸 데는 없는지 몰라도
잎사귀는 참 귀여워요.
Pretty leaves of 털머위 remind me of 왕눈이, 아로미, the frogs.
털머위의 귀여운 잎사귀를 보면
개구리 왕눈이, 아로미가 연상이 되어요.
(관련성은 없으나, 귀여워서 그런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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