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데 늦게 들어와서 있는 반찬으로 양푼비빔밥 먹었네요. 그릇 냅두고 비빔밥을 양푼에 비벼서 더 맛난것 같아요. 예전에 엄마는 귤색 바가지에 싹싹 비벼 드셨다고 했는데. 그것도 맛날것만 같아요. 배고파서 맛난거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