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마치고 딸이랑 수변공원에 있는 홍익돈까스에 갔어요.휴일이라 사람들이 번호표받고 대기중이었어요. 기다리다가 들어가서 돈까스를 시켰는데 진짜 넘 크네요.우동도 같이 시켰는데 여태까지 먹은 우동중에 젤로 맛이 없었어요. 국물이 그냥 김밥 먹을때 주는 그 국물에다 면만 넣어서 온것 같은 아주 밍밍한 우동.
하지만 돈까스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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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AME
홍익돈가스 맛있고 큼직하지요
장화
작성자
저도 처음 먹었는데 크긴 크더라구요. 그래서 가격도14000원
Glamorous Pleasant Luna
돈까스는 엄청 크네요
장화
작성자
하나시켜서 둘이 먹어도 되는 양이던데 둘이가서 하나는 못시켜서 우동하나 더 시켰더니 완전 맹맛우동이었어요
wjddkfbjar
돈까스 엄청 바삭해 보여요.
주권행사도 하고 따님과 데이트도 하고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
장화
작성자
빵가루를 엄청 많이 발라 튀겨서 바싹바싹 하더라구요.
깍두기
남산에 있는 돈까스 식당에 줄서있는 걸 보고 갔다가 완전 실망했는데 여긴 괜찮은가 봅니다.
장화
작성자
저도 여기 처음인데 항상 대기줄이 있어요.예전 먹었던 경양식 돈까스맛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