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

아지트

힘들 때는 잠깐

쉬어가도 돼

넌 그래도 돼

 

어느 작은 주점의 간판이다.

이 보다 더 뭉클한 

위로의 말이 있을까

 

술을 못하는 나지만

어느 날은 

저 문을 삐죽이 열고

들어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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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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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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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네모동그란 하얀 간판이
    이렇게 큰 위안을 줄 줄이야..♡
    
    사장님은 
    참으로 다정한 분이신가 봅니다.
    
    아지트라는 말,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맘 풀어놓고 쉴 수도,
    두 다리 쭉 뻗고 세상 일은 접어둘 수도,
    뭣도 아닌 노래를 가수처럼 멋드러지게 부르기도,
    종알종알 속풀어 얘기할 수도 있을 
    공간과 시간을 내어주는 따스함이
    그 곳엔 있겠지요.
    
    요즘은 메모리워드가
    제 또 하나의 아지트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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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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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치면 쉬고 싶어요
    그런데 쉽지 않은게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