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반찬 만드시는걸로 음악회 못가시는걸 달래야하시네요~~가족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피가 되고 살이 되니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담번엔 꼭 음악회에 제일 좋은자리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굿밤 되세요
한동안 바빠서
정말 정말 먹을 것이 없어서
되는대로 장을 봐 왔더니
할 일이 많아요.
I have chores to do.
미역국 가지볶음 오이무침 오리불고기
할 예정...이지만
예정은 예정일 뿐.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겠지요~
집 오는 길에 우러러본 부산 콘서트홀.
아 내일 정명훈님 지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으로
대망의 오프닝을 합니다...만
티켓은 애저녁에 매진.
아 증말 부럽다...내일의 청중.
전
남부럽지 않은 괴기미역국을 끓여 볼텝니닷.
흑흑.
반찬 만드시는걸로 음악회 못가시는걸 달래야하시네요~~가족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피가 되고 살이 되니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담번엔 꼭 음악회에 제일 좋은자리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굿밤 되세요
다음 기회가 있겠죠? 그 땐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콘서트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저는 아직 뮤지컬도 한 번 못 가봤어요. 영화관 가본지도 오래되었고요. 맨날 가야지, 가봐야지 하며 시간만 보내는 것 같아요. 게을러서 그렇겠죠? 소고기 미역국은 맛있게 만들어서 잘 드셨나요? 이렇게 늦은 시간이라 지금 꿈나라에 가셨겠네요. 안녕히 주무시고 뜨거운 내일을 어떻게든 잘 버텨 내자고요.
저도 찾을 기회는 정말 적어요. 제일 문제는 시간이지요. 같은 곡이지만 그 날, 그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있는데 말이예요. 대신 요즘은 실황 영상, 실시간 스트리밍이 많으니 그걸로 만족하고 있지요. 참, FM에서 연주실황 중계할 때 듣는 것도 참 좋아요. 모습은 안 보여도 오로지 귀와 심장에 의존해서 공감한달까. 꿈님이 찾아서 읽으시면서 눈으로부터 심장을 관통하는 순간이 가끔 있으시지요? 음악도 그런 것 같아요. 그런 순간들의 힘으로 우린 오늘도 잘 살고 있을 거예요♡ 미역국은 역시 끓인 다음날이 최고인 것 같아요. 아침으로 큰 대접 먹었어요ㅎㅎ
저 많은 음식을 언제 다 하실까싶어 한숨이 나오네요. 요리의 신이시니 뚝딱 뚝딱 하시겠죠. 마음으로 도와 드릴게요. 씻고 정리하는건 쫌 잘해요. 요리에 관해선 영원한 서브인가봐요😁 음악회가 자주 열리네요. 그 옆에 흥부자님이 산다는 걸 눈치챘나봐요ㅎㅎ 선착순은 늘 어려워요ㅜㅜ 다음번엔 가족들 동원해서 예약을 같이 해보세요. 다음 번도, 그 다음 번도 부러운 청중이 되어 우아하게 앉아 계시길 기도할게요🙏 파란보자기 필수😁
안 하다가 하니까 신나게 금방 했어요. 금방 세 시간ㅋㅋ 얘들아 맛있다없다 탓을 마라. 음식은 정성으로 먹는거다~ 정신으로 뚝딱뚝닥 만들어놨어요ㅎㅎ 이제 콘서트홀 정식 개관했으니 시간과 돈과 피켓팅 실력과 행운만 준비하면 되겠어요. 실내에서 우아하게 파란 보자기 쓰고 있으면 진짜 인도 사람인 줄 알겠지요?🤣🤣🤣🤣🤣
참 조셉님, 글 검색에 <그런 마음> 봐 보세요~😊
역시역시 👍👍👍 그런 마음을 노래로 검색했는데 어떤 걸 까요? 느낌으론 1번이 파란보자기님인것 같은데...😄 앗 사진 첨부가 하나만 되네요. 2번은 1116이 부르는데 가사가 이쁜데 슬프고요
아하 조셉님. 이 글 맨 아래에 게시글 검색에요~
음악이 아니라 리타의 정원에 나오는 '그런 마음'이었네요
이런 기능도 있었군요~~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했었는데...제가 기계치라서🤣 자주 이용하겠습니닷
가까운 곳에서 연주회를 못보신다니 제가 다 아쉽네요.ㅠ 대신 맛있는 반찬 만들어서 가족들과 오붓한 만찬 즐기시길 바랍니다.
전국이며 외국에서도 팬들이 모이니 당분간 표구하기는 힘들 거예요. 미역국 먹고 힘내서 앞날을 기약합니다ㅎㅎ
맛있게 끊이고 반찬 만들어서 가족 모두 맛있게 드세요
고맙습니다 영진왕빠님♡ 오랜만에 밥 다운 밥 엄청 먹었어요ㅎㅎ
ㅎㅎ 무얼해도 맛나게 하실 것 같아요ㆍ 부산 콘서트 홀이 생겨서 기회가 많아지겠네요ㆍ
뚝딱 만들어서 맛있제 맛있제? 역시 집밥이 최고제??하면 됩니다. 거의 세뇌지요ㅎㅎ 오픈 페스티벌에는 정말 세계가 놀랄 연주자들과 단체들이시라 초치기로 매진됐고 차차 공연들 잡아볼 생각이예요~♡
맛있는 미역국 끊이세요~~~
국물보다 미역이 많은 미역국^^ 다들 미역을 좋아하니까 제일 자주 해먹는 것 같아요~ 예쁜이님도 맛있는 저녁 드세요~♡
맛있게 끓여 드세요 콘서트 는 나중에 꼭 가보세요
비도 오니 뜨끈하게 먹기가 좋아요. 갈 수 있는 좋은 연주들을 찾아볼게요 미코님~♡
요리잘하실것 같은데에..?
ㅎㅎ한 삼십 년 하면 누구나 잘 합니다ㅎㅎㅎ♡
괴기미역국 냄새가 만두엄마님 한테서 나는 거었네요. 그리고 사람 냄새도 여기서 났어요! 다 모여 계시잖아요. 😁😁😁 Dynamic Bountiful Joseph님과의 대화가 저녁 한그릇 더 먹게 할만큼 재미나네요. 🤣🤣🤣
포근한 진심의 조셉님과의 대화는 언제나 좋지요♡ 저녁 드셨어요 유리님? 자, 뜨끈하게 같이 몇 술 더 해요~ (한~그릇🍚 ㅎㅎㅎ)
요즘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부산콘서트홀 소식~ 저도 진짜 최신식? 으로 지어졌다는 그곳 가고싶지만 너~~~무 먼곳이네요 ㅎㅎ 만두엄마님이 오늘 못하신 오리불고기 그거 제가 오리주물럭 만들어서 오늘 저녁으로 맛있게 뚝딱 만들어 먹었지요 ㅋㅋ 오전에 미리 양념해서 반나절 재웠다가요. 미역국은 오늘 대형마트 갔다가 거기서 시식으로 먹었다죠 ㅎ
와 대박. 대단하세요~♡ 전 빨간양념 오리불고기는 동네 식육식당 사장님 촨스 씁니다. 맛깔나게 양념해놓으셔서 (제 입엔 간이 세기 때문에) 각종 버섯 야채 첨가해서 볶아요. 어제 딴거 하느라 그로기돼서 오리고기는 오늘 볶았지요.
장보러가면 이것저것 많이 사게 되는데 집에 와서 하려구 보면 너무 여러가지 샀구나 살짝 후회하게돼요. 좋아하는 음악들으면서 일하게 됩니다.
어제 다 못 해서 오늘도 볶고 난리했지요. 왜 장보러만 가면 이성이 마비되는지ㅎㅎ 오리고기 볶는 지금, 제 곁에 멘델스존님 바이올린 쏘나타가 흐릅니다😁
음악 들으시면서 요리해서 맛난거 드시는 소확행 누리시기를 바래요 행복한 밤되세요
쥬디님도 행복하게 주무세요~♡ 비어있던 반찬통 채워놓은 보람에 저도 잘 잘 것 같아요~
맛난 음식으로 기분전환 되세요 정명훈님의 피아노 연주도 했다고 들었어요 콘서트 가고픈 일인입니다
맛있게 먹고 맘 달랬어요. 너무나 사랑하는 베토벤님 9번 합창 지휘에, 삼중협주곡 피아노 협연까지 하셨대요. 가신 분들 정말 부러워요. 유툽에라도 영상 올라오면 좋겠다~하고 기다려요. 마르첼라님 콘서트ㆍ리사이틀 간간이 보러가시는 것도 부러워요.♡
맛나게 다 하셨겠죠? 부러우면 지는 건데 맛난건 식구들과 드시면서 부러움을 날려 버리셨겠죠~~ 식구들과의 식탁이 최고의 행복이죠
맞아요. 행복한 식탁의 즐거움이 최고지요~♡ 현장엔 못 있어도 제가 있는 현장엔 음악이 늘 있으니까 그걸로도 좋아요~
직장 다니면서 요리까지 한다는거 정말 힘들어요 완전 수퍼엄마시네요 장보고 재료손질해서 요리해서 먹고 나면 설거지 한가득 엄마라는 자리가 참 힘들어요
그치요. 전업주부도 마찬가지이지요. 엄마들은 집에서 제일 바쁜 사람인 것 같아요. 예전과는 달리 가족 각자 식사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 먹은 설거지는 자기가 하기로 했어요. 간혹 남아있는 설거지는 눈감아 주기도 하고 하지만요. 엄마들~ 모두 수고가 많으세요~♡
오늘은 야식 타임
ㅎㅎ저녁 맛있게 먹으면 야식 들어갈 틈이 없어요ㅎㅎ
할미가 잠시 자리 비웠더니... 밥 먹을께 없어서 반찬가계 찬스를 쓰셨다고 하셔서 박수👏👏👏 시장은 봐 놨는데 완성품은 아직... 만두엄마 반찬 따라 할까 싶어요 ᆢ 이번 음악회는 놓쳤지만, 다음번에 꼭 티켓팅 성공하셔서 멋진 옷 차려입고 음악회 공연도 맘껏 즐기시고 멋진 after time도 만드실수 있어요~
반찬가게 진출하신 할부지, 잘 하셨어요~ 가끔은 그리 하셔도 돼요~ 즐거운 쉼이셨지만 여독을 푸셔야 해요. 바리바리 반찬한다고 무리마시고요~ 저도 급해서 한동안 계란밥 해먹었어요ㅎㅎ 원피쓰 차려입고 음악당 돌아다닐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요즘입니다..만 제게도 여유있는 시간, 오긴 오겠지요? 짬짬이 만들어볼 요량입니다♡
좋았겠네요~~^^
냉장고에 먹을 것이 그득~ 이거 참 좋아요♡
돌아오는 불금을 기대해 보아요
여름만 되면 빨리 안 자고 싶어서 이것도 만들고 저것도 만들고 그럽니다ㅎㅎ 우리집의 맛있는 계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