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선물

먹이 번지거나 지워질까봐 고이 모셔두고 아껴가며 보고있는 부채입니다

이십년이 다되어가는 아주 오래된 귀한 선물이예요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붓글씨로 부채 위에 글을 써주셨어요 

봉황처럼 용처럼 네 길을 가라하셨는데 뒤돌아보니 소 걸음 걷듯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그렇게 필부필부로 걸어왔네요

오래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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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미사마미
    BEST
    멋있어요 
  • 나오미
    BEST
    멋지네요.    
  • 루저웅이
    BEST
    유물 느낌나네요
    한자가 멋져요
  • Overjoyed Tender-hearted Shane
    글씨체가 너무 멋지네요
    뜻도 좋구요 귀한 부채 아껴 쓰셔야겠어요
    Mkt
    작성자
    처음에는 여기저기 자랑하기도 하고 귀한 바람 맞아보겠다며 진짜 부채 용도로도 잠깐 썼었는데요 금세 한지가 헤지고 손때가 묻어서 고이 모셔두고 눈스로만 보고 있네요
    연일 더운 날입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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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조던
    명필이시네요
    조선시대 부채같아요
    Mkt
    작성자
    명필이신데다가 지식이며 올곧은 성품이 하나하나 배우고 닮고 싶은 부분들이 많았었어요 
    김시습의 시 구절로 알고 있는데요 원글은 조선 시대작이 맞겠네요
    날이 많이 덥습니다 
    마이클조던님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