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가 넘 짜요~ 이런 된장!!!!!

병원 진료 마치고 배가 너무 고파서  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집에서 거의 반찬을 하지 않는지라  된장찌개가 먹고 싶었어요.

한상이 차려져서 나왔는데  찌개 한 숟갈  입에 넣고는 깜놀했어요. 완전 소금물...

시골 옛날 아주  짠된장으로 끓였는지  차숟가락만큼만 떠도 짜네요. 물을 타도 짜고 그래서 나온 반찬만 다 먹고 왔어요.

간만에 맛난 된장찌개 기대했는데 그 기대가 와르르 무너졌어요.   

된장찌개가  넘 짜요~ 이런 된장!!!!!된장찌개가  넘 짜요~ 이런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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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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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비를 사랑한 먹깨비
    아이구~~짠 된장찌개라뇨?
    짠건 너무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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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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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말이에요~~짜도 너무 짜요. 다른사람도 아마 먹기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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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네1
    나오면서 얘기하시죠~~짜도 너무 짜다고
    아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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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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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부터 된장찌개는 안시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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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joyed Tender-hearted Shane
    색깔만 봐도 집된장이네요
    할머니들이 간을 세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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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작성자
      주인장이 70이 넘은 할머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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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cious Cherished Scarlett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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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ctful Generous Eric
    어떡해요?
    얼마나짜길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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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작성자
      그냥 소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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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빙수
    아 안타까워요 요새 밥값 비싼데 짜면 욕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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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작성자
      진짜 소금된장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