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 전시회에서

수묵 전시회에서수묵 전시회에서수묵 전시회에서

 

우와! 하면서 그림을 보고 있는데

제가 너무 열심히 보고 있어서였나봐요. 

한 할머니께서 

나는 전문가도 아니고

그림은 전혀 그릴줄도 모르시지만 

자연을 그린 그림은 속일수가 없다고 하시며 

말을 걸어 오셨어요.

 

여기서 어떤 작품이 제일 맘에 드세요?

이 작품은 구도가.... 정성도 크고......

맞아요. 맞아요. 하며 수다를 엄청나게  떨었어요

그림 그린 작가님들이 자꾸 쳐다보셨어요. 

🤣🤣🤣 

아!  그 분이 책도 좋아하신다고!  

친구 만난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할머니께서 전시회 보러 자주 오신댔는데

다음에도 또 만나면 좋겠어요.

그런데 수다 떠느라 얼굴이 기억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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