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지! 흘리지 마세요~~~

 

 밤 산책후 단골 빵집을

 지나치지 못해

빵집에 앉아 빵을 먹는데ᆢ

 

 할비가 빵 부스러기를  흘리자,

'할아버지! 

빵 흘리지 마세요~' 

 

누가 할소리를 누가 하고 있니? 

할비  무안해 하시며  말씀하시길   

'이제는 아기  손녀한테도...🫡😥

 

 어린이 집 다니더니  

많이  컸구나..

 

대견하다!  인사도 잘 하고,

빵집에  진열되어 있는 제품들도 

의젓하게  만지지도 않고~~~

할부지! 흘리지 마세요~~~할부지! 흘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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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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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아쿠쿠~ 할비님,
    군기 바짝 드셨는데요?🤣
    제대한 이후로 젤 지엄한 분 만나셨네요ㅎㅎㅎ
    
    반듯반듯 똘똘한 우리 어린이,
    지금쯤이면 꿀잠이 들었겠네요.
    부산은 제법 선선한 밤인데
    서울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내일은 토요일이니 
    조금 느긋하게 편히 주무세요~♡
    
    
  • ROSA
    수고하심 보람스러우시겠네요 👍 
    저리도 의젓하고 예쁘게 키우셨으니요^^
    많이 컸네요♡
  • wjddkfbjar
    예쁜 유하는 볼때마다 모든 면에서 쑥쑥 자라있네요. 저도 이렇게 대견스러운데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 Overjoyed Tender-hearted Shane
    손녀딸 너무 대견하고 예쁘네요
    뿌듯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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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똑똑하고 똑 부러지는 손녀딸을 두셨네요. 어린이집에서  제대로  많이 배우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