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절편 구이

냉동실에서 바로 구우면 기름이 온사방으로 튀는지라 상온에서 어느 정도 녹이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린후 기름에 굽는데요 크런치 식감이 참 좋았어요 
쫄깃쫄깃 바삭바삭이라 먹는 재미도 있고요
연이틀 천둥에 세찬 비가 계속되더니 오늘은 보슬비 정도라 다행입니다
yu님 비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엄마가 철마다 떡을 해서 나눠 주시는터라 감사하게 잘 먹고 있어요 깨끗하게 갈무리하고 손질하신 떡취나 쑥 혹은 호박등등으로 떡방앗간에 직접 가셔서 해오신 후 주위분들 한분한분 챙기시고 자식들 챙기시곤 하시네요
소박한 떡이지만 제게는 엄마의 정성 그 자체입니다
장화님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이예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고 바랄게요 

어렸을적엔 무조건 떡보다는 빵이였던것 같은데 나이 들어가면서 점점 떡이 좋아지네요 
쫄깃쫄깃 식감과 떡에 들어가는 콩이나 호박등의 재료들도 좋고요
깨끗하게 갈무리하신 떡취나 쑥등으로 철마다 챙겨주시는 엄마 덕분에 고마운 마음으로 잘 먹었어요 
올 여름 더위가 엄청날거라고 하네요 delightful님 건강하게 여름나기 잘 하시길 바랄게요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