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도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햇빛이 쨍쨍하게 내리비치네요. 물한잔 먹고 산책을 갈려고 하니 너무 뜨껍네요. 비가 너무 오는가 싶더니 오늘부턴 더울려나... 가는 길에 수국 비스무리 한게 있어 미국 수국이니 아나벨수국이라고 하네요. 수국 야들은 뭉쳐 피는게 특기인가요. 꽃한송이도 이쁜데... 한 100송이 넘게 똘똘 뭉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