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천천히, 또 발걸음을 멈추면 안보이고 못봤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더라구요. 초행길에 들어선 것처럼요^^
만두엄마
작성자
초행길에 들어선.
아 이 말씀이 너무 좋네요~♡
느리게 살고 싶음과 달리
늘 바삐 움직이는 제게
한번씩 와주는 느림의 미학.
교통체증도 그 중 하나네요.
그래서 오늘도
<늘 다니는 초행길>을 경험했어요~
다종선생 쪼아~~~♡
천천히,낮게 바라보면
달라지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만두엄마
작성자
맞아요. 낮게!!
전방주시, 신호주시로 앞만 보다가
막힌 김에 옆을 보니 그 곳에
제가 참 좋아하는 하얀 백합이~♡
아주 어릴 적 우리집 우물가에 한 뿌리가 있었는데
그 꽃이 피면 얼마나 오래 들여다 보았는지.
할머니가 들어오라고~ 덥다고 그만 들어오라고~~🤣
50년이나 된 기억이 어제처럼 났어요ㅎㅎ
유리
느낌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느낌 좋은 어른을 만나고 싶은 이유는
느낌이 좋은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있지만
기왕이면 나보다 더 먼저
세상을 경험했고
나보다 더 오래 세상의 이치를
온몸으로 터득한 이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는 바람이 들어서였다.
그런 바람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나니
운 좋게도 그런 느낌 좋은 어른들을
점점 더 많이 만나고 있다.
오늘 이 글을 읽으며
바로 생각 난 느낌좋은 어른 만두엄마님. 😁😁😁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교통체증의 장점도 찾아내시네요. 👍
느낌이 안좋을 수가 없는 어른.
교통체증일때 저도 꼭 따라 할겁니다!
😁😁😁
만두엄마
작성자
에헴~ 으르신 등판이오~~🤣
작은 것, 어린 것, 오래된 것..들을 기억하고 찾아내는 일.
안좋은, 나쁜, 슬픈, 열받는..것들에서
유레카~ 좋은 거 하나를 건져내는 일.
앱을 하면서 잘 키워지는
마음 속 꽃밭 같아요.
혹시, 차가 밀리는 날에
요 어디 꽃나무 없나..
머 잼난 거 없나..며
두리번두리번거릴 유리님을 상상하며
큭큭 웃는 재미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