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가 아닌 곳으로

내가 내가 아닌 곳으로

 

도망치고 싶었다.

내가 내가 아닌 곳으로.

떠나고 싶었다.

익숙한 곳이 좋을것 같았다.

그래서 여기.

내일도 다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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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Dynamic Bountiful Joseph
    도망가도 좋아요.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과
    믿음이 있으니😁
    
    우린 낯선 곳을 
    두려워 하면서도
    가끔은 내가 아는 
    나를 저만치 던져 버리고 
    멀찌감치 날아가고 싶지요.
    가다가 숱한 낙하를 경험해도
    짐을 챙겨 몇 날이고 며칠이고
    떠나고 싶은 욕망에 달뜨기도
    하고요.
    
    실컷 떠났다가도 눈을 떠 돌아보면 내가 익히 알고 있는, 
    내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 곳이네요.
    우린 그 걸 편안함이라 부르며
    스스로를 토닥이지요🩷
    
    9월입니다.
    유리님의 9월이 반짝이기를
    빌어요🙏🙏🙏
    • 유리
      작성자
      Dynamic Bountiful Joseph님이 여기 계셔서 좋아요. 두고 가면 쫓아가려고요. 😁😁😁
      반짝이기보다 
      Dynamic Bountiful Joseph 님과
      9월이라는 계절도 함께 할수 있기를 저는 빌어 보겠습니다.  🙏🙏🙏
      앗 그러면 반짝이는 건가요? 
      😁😁😁
    • 프로필 이미지
      Dynamic Bountiful Joseph
      저도 참 좋아요.~~♡
      9월엔 함께 빛나는 걸로😁
      
      대책없이 비가 널뛰기 하는
      날이에요.
      빗길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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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저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요. 
    그런데 이런 생각만 해요.  
    솔직히 혼자는 무섭거든요.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제가 미스터리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 
    벌써 저녁 시간이 되었네요. 
    어제처럼 또 저녁 반찬 걱정을 해야 하고요. 
    유리님도 피곤하시겠어요.  
    푹 쉬시고 내일을 위해서 
    다시 올 내일을 준비하며 
    이 밤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