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녀오는길에 그냥 ! 집에 들어가는것은 왠지... 내 인생에 오늘 하루! 가 의미가 없을꺼같네... 성북천을 거닐다가 커피도 사서 마시고~ 핸드폰 도 신나게 두드리고~ 개천에 맑은 물도 많이 흐르고, 하늘도 파랗고, 하얀 구름들도 예쁘고, 내 발걸음도 경쾌하고~ 이 아니 좋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