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가 아이스박스 먹고 싶다고 아빠한테 들어오는 길에 사오라고 전화를 했지요. 그런데 아빠왈~~~아이스크림이냐고 마트에 가면 있냐고~~~. 아들이 설명해 주니 모른다고 내일 사먹으라고 하더니만. 사 가지고 오셨네요. 아들이. 모른다면서 어떻게 사왔냐고 하니 다 방법이 있다구요. ㅎㅎ 어찌됐든 사왔으니 된거겠죠. 아이스박스는 아이스크림이. 아닌 케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