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 워라벨이 뭔지도
모르는 딸아이를 위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김밥을 쌌어요.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돌아 올
딸아이를 위해 톡을 보내
너를 기다리는 것들이라
말했더니 감동하네요💗
네가 좋으니
나도 좋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김밥이라니요. 이세상에 마지막으로 한가지 먹을 음식. 저의 최애를 꼽으라면 엄마김밥인데 엄마가 김밥을 안 말아주십니다. 다른건 다 해주시는데 ㅎ 저는 엄마김밥의 모양. 크기. 맛. 재료. 심지어 무게까지? 다 기억 할 정도인데 ..... 별거아니지만 별거. 저를 위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Dynamic Bountiful Joseph 님의 김밥이 저를 기다리는것만 같아서 눈물이 찔끔. 따님 대신 흘려 봅니다. 다른건 몰라도 Dynamic Bountiful Joseph 님의 김밥은 최고라고. 인정 👍
김밥 속에 딸을 향한 사랑이 가득하네요 기다려주는 엄마가 있다는건 따뜻한 행복이 죠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가끔씩 싸는데 오늘은 일이 많아 지친 딸아이 생각이 나서 쌌더니 늦은 시간에도 너무 잘먹네요~♡ 미코님 제주의 가을은 어떤가요? 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간단히 먹을 수 있지만 만드는게 간단하지는 않죠
맞아요. 준비과정이 결코 간단하지 않지만 마음을 전하고나니 수고로움이 뿌듯함으로 바뀌었어요. 해줄 수 있을 때 해 주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망고빙수님~ 행복한 밤 되세요^--^♡
별것아니지만 별것인 김밥 별별김밥♡
우와 재커리님 센스~👍 별별김밥 이름 괜찮네요. 사랑이 많은 재커리님 오늘도 행복한 순간들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