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할비랑~

날씨가  좋아,

지하철 타고 

성북천 걸으며...

 

물고기도 보고,

오리도 보고,

징검다리도  건너보고~

 

아기손녀랑  할미

노래가 절로  절로~

 

'시냇물은 졸졸졸졸~

고기들은 왔다 갔다~'

 

지나가는 언니들이  웃어주네ᆢ

삼촌들도 손 흔들며

웃어주네...

아기랑  ~할비랑~아기랑  ~할비랑~아기랑  ~할비랑~아기랑  ~할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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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버드을가지 한들하안들~
    꽈꼬리는 꾀꼴꾀~꼴!
    
    와 너무 아름다워요.
    첫번째 사진은 정말 예술적이네요~👍
    
    자연과 사람을 많이 접하는 우리 어린이는
    정말 행복하네요.
    
    오늘도 너는 예쁘다~♡
    
    • agima55
      작성자
      하도 동요만 
      불러주어
      자기가  먼저 동요를 부르면서
      
      '할머니!  크게  불러도 되요?
      
      사람들  많은데서는 
      떠들면 안되는거야~
      
      아기 머릿속에서
       기억하나 봐요..
    •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아 듣고싶다 듣고싶어요~
      아가들의 노래소리는
      정말 치유 그 자체예요.
      
      다음번에는 불러보라고 하세요.
      어른들도 버스킹을 하는데,
      어린이의 노래를 들을 기회는 많이 없으니
      다들 좋아하며 박수쳐 주실거예요♡
    • agima55
      작성자
      아기가 신이 많아  음악 나오면 
      춤도 잘 추고,
      친화력이  좋아  되도록
      많은  경험을 접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어요ᆢ
      
      아가였을때부터 
      동요랑 동화책을 많이
       접하게 해서 그런지
      할미 동요는 거진  바닥!
      
      하루에 동화책은 기본으로
      서너권씩  함께  읽어주고,
      혼자서  내용을 다 외웠는지
      할비한테 지가 읽어준다고 ~🤭
      
      확실이 언어표현이  놀랄정도로
      빠르다고  섐들이 
      말씀들 하시네요..
      
      
      이 맛에 ~
      힘든  손녀 케어를  즐겁게,
      책임감가지고  하는 중이예요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