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거실로 나왔는데 통창너머 멋진 풍경이 펼쳐져있어서 한참동안 소파에 멍~하니 앉아서 바라보고있다가 후딱 몆장 찍어봤어요. 1년에 몇번정도만 볼수 있는아침안개가 이렇게 짙게 내려앉은 모습이예요 눈으로 보는만큼의 예쁜 모습이 사진에는 오롯이 안담겨서 너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