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옷

누군가의 뜨게질 봉사로 나무가 따뜻한 옷을 입었어요.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따스함의 온기가

마음을 사르르 녹여 주네요~^^나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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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agima55
    옷 입은 나무들보면
    제 마음도  따뜻해져요~
  • Youthful Vibrant Cora
    따뜻하게 추운 겨울을 버티어내기를...
  • 나오미
    우와. 짚이 아니라. 뜨게질옷이였군요
    • 깨비를 사랑한 먹깨비
      작성자
      네~~봉사자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져서 더 훈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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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왕빠
    맞아요 요즘 거리의 가로수들 옷을
    입혀 놓았어요 추우니가요 ㅎㅎㅎ 
  • minimal
    나무도 따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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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가마니로  나무  둘러매는건  보았는데  이렇게 털실로  짜서 둘러매는건 처음이네요. 근데  비가 젖으면  빨리 마르지않아서  나무가 더 춥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주된 이유는 해충방제인걸로 알고 있어요.  겨우네 해충들이  땅속 뿌리나 나무줄기사이로  들어가는걸 방지하기위해  가마니를 쳐서  해충이 따뜻한 그곳에 모이게 한뒤 봄이 되어 해충들이  깨어나기전에  수거해서 태운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