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에 그만인 곡.

겨울밤에 그만인 곡.

 

퇴근해서 집에 들어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조용한 집안에 라디오를 켜주는 일.

 

오늘은

Arbo Pärt의 Spiegel im spiegel이 

흘러나오네요.

 

언제 들어도 좋지만,

깜깜한 밤하늘의 한겨울에 

제일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되어요.

 

거울 속의 거울이라는 제목의 이 단순한 음악은

귀로 들린다기보다는

귀에서 마음으로 번지는 느낌입니다.

 

얼마나 좋은지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플룻..

수많은 악기로 연주되고 있는데

오늘은 피아노와 비올라로 다시 들어봅니다.

 

지친 하루를 위로하기도,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에도,

명상하기에도,

듣다가 잠들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그럼, 숙면하옵소서, 친구님들♡

 

댓글11
  • wdfj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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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감사해요. 좀처럼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데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굿나잇~
  • Serene Creative Donald
    BEST
    좋은 습관이시네요
  • 프로필 이미지
    Dynamic Bountiful Joseph
    BEST
    겨울 속의 겨울은 어떤 의미일까요.
    마음으로 번지는 음악이 제게도
    퍼질 수 있도록 찾아 나서야겠어요
    
    지친 하루를 위로 받았던
    라디오 소리가 그립네요.
    
  • ROSA
    거울속의 거울
    추천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오늘밤에 함 들어보아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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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이렇게 단순한데
    이렇게 깊을 수 있을까?
    싶을 때도 있어요.
    
    겨울밤이 깊었을 때,
    눈을 감고 선율을 따라가다가
    결국(?)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 Mysterious glorious cloud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해요~
  • 깨비를 사랑한 먹깨비
    너무 낭만적이고 교양이 넘치는 시간을 가지시네요~
    저도 잠이 안오거나 차분한 시간을 갖기위해서 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