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울딸이 초등학교시절 선물로 준
커피잔세트입니다.
밥공기랑 대접세트도 다음해에
선물로 줬는데 그건 열심히 사용하다보니
다 깨먹고 남아있지않아요.
커피잔은 제가 커피를 마시지않는지라
제대로 사용해본적이 없어 이렇게
진열장에만 두고 있어요.
안사용했으니 남아있지 사용했다면
아마 커피잔도 다 깨지고 없을거에요.
지금 봐도 흐뭇합니다.
어린나이에 저한테 이런선물을 한
울딸은 어떤 마음 이었을까요?
아마 이쁜잔에 우아하게 커피 마시는
모습을 상상했겠지요? 하지만 현실은
진열장에만 몇년이상 갖혀있네요.
하지만 전 더 좋아요. 울딸이 선물했던게
그대로 남아있어 흐뭇한 표정을 짓게
하니까요. 보는것만으로 배부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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