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지, 알 수 없어.

알 수 없지, 알 수 없어.

 

점심 먹고나니 졸려서

뭐 잠 깰만한 일을 찾다가

노래를 찾았네요.

 

베토벤 가곡 <Der Kuss> Op.128

                    ㅡ입맞춤

 

어찌어찌하다 클로에네 집에 단둘이 있었고,

어찌어찌하다 클로에에게 입을 맞추었고,

그녀는 소리를 질렀네.

한참,

한참,

한참~~~을 있다가.

 

베토벤.

진중 근엄 어마무시 위대하시지요.

그런데 사람이 어떻게

허구헌날 진지만 하겠어요.

재미도 있어야 살지요~

 

kuss 입맞춤, kiss의 독일어

lied 가곡, 영어로 song

an amusing song 재미있는 노래

 

 

 

댓글14
  • 워드맘
    잠깐 주무셨어도 좋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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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티 안나게 졸기도 했어요.
    어쩜 티 났을지도..ㅋㅋ
  • Yong
    클래식매니아
    난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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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주현미님의 이태원브루쓰
    제 애창곡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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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beto
    얼마전 오스트리아 궁전음악가들을 주제로 하는 음악회에서 
    모짜르트와 살리에르 음악을 비교해서 들어 보았어요ㆍ 
    저한테는 모짜르트가 더 다가오더군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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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그렇지요?
    그 당시 아름다운 음악들이 궁정~귀족들만 향유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참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요.
    모짜르트는 넘사^^하늘이 내리신 분이라
    천사가 아닐까..생각할때도 있어요ㅎㅎ
    살리에리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기도 했고,
    모짜르트와의 관계가 좀 왜곡된 바도 있어서
    저도 차떼고 포떼고^^ 음악을 더 들어봐야겠지만, 피협이나 신포니아를 들었을때는
    꼭 비교해야할 이유없이 순수하고 아름다웠어요♡
    
  • humor
    베토벤이 이런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곡도 썼군요, 그것도 청력을 상실하고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에...
    예술가들의 삶은 인생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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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오늘 사뭇 진지하신 humor님^^
    사실, 저도 그래요.
    잃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늘 되새겨 주시는 베토벤님을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이러고 시작하면
    우리애 둘 서로 쿡쿡 찌릅니다.
    웃지마라..어머니 진지하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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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란아이
    소리질른 이유는 좋아서겠지요 ㅋㅋ
    너무 진지하면 잼없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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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serious but witty.
    우리의 이상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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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arless Ineffable Zachary
    오~
    재밌네요
    입맞춤. 어찌어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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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ㅎㅎ작정코 하는 사람, 몇 되겠어요.
    Love is accidental♡
  • steven pu
    이런 가곡이 있는 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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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밝고 재밌는 노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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