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바람소리내가 사는 곳은 아침 하늘이 구름 속에 숨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걷기 위해 산으로 갔다. 날은 더웠지만 바람이 있어 살랑살랑 바람소리에 걸음도 가벼워졌다. 7월의 산은 더워서인지 꽃도 귀하다. 대신 나뭇잎이 진초록으로 물들어 눈의 피로를 씻어줬다. 4.2km를 3시간만에 걸어가며 한 주의 무거움을 털어내고 왔다. 집앞에 산이 있어 이렇게 또 숨을 고르며 살고 있구나 생각하니 마음 한 켠이 따스해졌다. 한 주도 성실히 살아 낼 수 있었음은 자연과 더불어 모두의 덕분이다. 고마워요~~❤️

댓글9
  • 사진만 봐도 눈이 시원하네요~
  • 멋진 곳이네요 
    산에 갈 맛이 나겠어요 
  • 사진만 봐도 청량하고 힐링되는듯해요
  • 모든 피로 다 푸시고 힐링하고 오세요~~~^^
  • 와 경치가 좋네요 ㅎㅎ
  • 덥지만 시원한자연이 주는 모습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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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워도 산을 걷다보면 가끔씩 불어주는 바람이 고맙다지요.
  • 시원한오늘이에요
    잠시비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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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침에 어느 님께서 올려 준 쿠르트 호크의 '행복이란' 시 덕분에 주변의 것들에 감사한 마음이 더 커졌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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