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초등학교에 가다

고향의 옛 초등학교 뜰안

이제는 폐교가 되어 어르신들의 배움터가 되어있지만

수십년동안 긴 칼 차고 저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의젓하게 서서 

수많은 어린이들의 꿈과 사랑, 희망과 용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던  

이순신 장군의 동상과 거북선

아이들의 싱싱한 웃음과 시끌벅적 뛰어노는 모습이 사라진 쓸쓸한 교정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네요

 

옛초등학교에 가다

댓글16
  • humor
    글 읽으니, 초등학교 추억이 떠오르네요. 아련하게, 너무 아련하게요.
    저는 모교 교정에 발을 들인다면 어떤 느낌일지 짐작이 잘 안돼요. 가 볼 기회가 있으려나요? ㅎㅎ
    Honest Selfless Joseph
    작성자
    여행을다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있는 작은 학교들을 보면 꼭 들러보게 되더라구요 이릔곳이 남아있어 그나마 추억을 되살릴수 있으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농촌에 사람이 없으니 이마저도 역사속으로 사라지지 않을까요
    
  • Determined Luminous Anthony
    그시절이그립네요
    제가다닌초등학교도 폐교가되어 텅비어있네요 아름다운추억이있는그곳 1년에한번동문체육대회에만가게되네요
    Honest Selfless Joseph
    작성자
    저희도 매년 동창회가 이곳에서 열려 남녀노소 모여서 정겨웠던 추억과 삶을 나누곤 한답니다  노인대학으로 바뀌어 노인분들이 어린시절 추억의 현장에서 노후를 즐겁게 살아갈수있게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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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시골 초등학교 인가봐요. 저는  대도시라 저의 초증학교는 아직 건재합니다.10월에  동문 운동회도  연답니다.그러고 보면 모교가 폐교 안되고 남아 있는건 참 행운인것 같아요.
    Honest Selfless Joseph
    작성자
    요즘 도심한가운데도 와곽지로 신도심이 생기며 폐교가 되어가는곳이 많더라구요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는 나라  나이들고 병든 어른들이 많아지는 나라 참 큰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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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
    옛 추억 속으로 들어가는 시간이 되죠.
    초등학교에 가면 그렇더라구요.
    Honest Selfless Joseph
    작성자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지나간 추억은 뭐든  그리워지네요
  • Charming Modest James
    장군 오른쪽의 거북선이 시선강탈이네요^^;
    Honest Selfless Joseph
    작성자
    거북선까지 옆에 세워두는 센스
    같이 있어 더 멋지고 의미 깊어지는 역사적인 소중한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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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ous Ubiquitous Alexander
    저희 학교는 아직 폐교하진 않았지만, 들은 바로는 학생 수가 줄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학교에서 나온 연예인 몇몇 분들이 계시는데 신기하긴 합니다..^^
    Honest Selfless Joseph
    작성자
    시골학교들은 거의 폐교되거나 통폐합되고 다른 문화시설로 바뀌어 가더군요
    아이들이 태어나는 수가 줄어드니 도심도 그런데 시골은 오죽할까요 
  • 스카이푸우
    옛날 생각 나네요. ㅎ
    Honest Selfless Joseph
    작성자
    여기만오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고 푸근해진답니다
  • Jovial Loyal Aiden
    고향의 초등학교라니.. 전 안가본지 오래됐네요 그립네요
    Honest Selfless Joseph
    작성자
    폐교가 되어도 다른 쓰임으로 가꾸어지고 있어  다행이랍니다  뿌리가 살아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