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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다가 날이 개여서 좋았는데 다시 또 비가 올듯말듯 하네요
김치 부침개를 몇장 부쳤어요
별 생각이 없었는데 고소한 기름 냄새
맡으니 또 먹게 됩니다
시간 들여서 바사삭 식감으로 부쳤더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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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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