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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천산 다녀왔어요
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곳까지 다녀오니 만보가 조금 넘네요. 오고 가는 길이 그늘이 많아 모자도 필요 없어요
단풍은 서서히 물들고 싶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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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arless Ineffable Zach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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