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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선선해지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났는데 복찜과 복지리를 사주는 친구가 고마웠다.복껍질무침도 꼬들하니 맛있어서 한번 더 달라고 하니 더 주셨다. 복지리 국물이 담백해서 아주 싸악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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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uthful Vibrant Cora
신고글 맛있는 복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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