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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잘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한테 잘못하는 것도 죄라고 했어요.
모두 스스로에게 좀 더 따뜻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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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이래도 되나 싶을만큼 예쁘고
나무가 이런 나뭇잎 색을 만들어도 되나 싶을만큼 예쁘더라구요.
죄 지으면 안될것 같은 날이었어요. ^^
뭐 받은것도 준것도 없는데
괜히 따뜻해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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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
신고글 따뜻해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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