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memory-word.com/freeforum/85982636
아직은 미미한 차이지만
크기도 줄고 수분도 말라가는구나
낮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추울테지
곶감으로 환생하려면
덥고 춥고쯤은 이겨내야지....
그것이 너를 홍시와 다르게 하리니...
홀로 매달려 있는듯
외롭고 서럽겠지만
밑에 화초들도
곶감이 되려는 너를 응원하느라
주야장천 열린 베란다문을 견디고 있다
너는 혼자가 아니었던거지
그러니 소임을 다해
곶감이 되어라
곧 감!
그 소리 곧 들리도록.
1
0
신고하기
작성자 소풍
신고글 환생하는 중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