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컥 일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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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직 온전치 않은데 지나다 파를 보고 덜컥 사가지고 왔어요. 집에 와서 파를 다듬는데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ㅠㅠ 그래도 담가놓으니 한동안 잘먹을 식구들 생각에 뿌듯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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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jddkfbj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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