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벽에서 늦가을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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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숨은벽으로 가을의 끝을 만나러 갔습니다. 바람도 없는 하늘은 하염없이 맑았어요.여기저기 알록달록 단풍 들고 낙엽 마르는 냄새가 은은하게 퍼졌어요. 4시간을 걷는 동안 바위 틈 진달래 한 송이를 만나기도 했지요. 오늘도 걷고 또 걷고 많이 웃어 웃음주름 깊어진 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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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ynamic Bountiful Jos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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