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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아들은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 해 주고 남편과 저는 막걸리 한잔으로 저녁 대신했어요. 남편은 아보카도 느끼해서 쳐다도 못 보는데 아들은 너무 맛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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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ngmong
신고글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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