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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의 사랑 홈플이 계란을 보내왔다
계란 전용하우스에
하나씩 입주시키면서
하나 두울 세엣 네엣....
이상도 하지
꼭 네엣에 이르러서 되묻곤 한다
왜 세는건데? 어차피 계란 한 판.
몇알인지 몰라?? 덜 보냈을까봐??
편의점 가서 뭘 사도
뭘 얼마주고 산건지도 모르고
한봉지에 몇개가 들었는줄도 모르고
사들고 댕기면서
이미 갯수 정해져있는 계란 한 판
꽉 채운거 옮겨담으면서
갯수는 왜 세는거냐고
어. 글쎄. 나도 그것이 알고싶네.
^ㅡㅡㅡㅡ^
스스로 멋쩍으니 노래나 한가락 ^ㅡ^
내가 나를 모르는데 ~ 🎶
넌들 나를 알겠느냐~ 🎶
한 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 없지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으흠흠 어 허허~ 🎶
산다는 건 좋은거지
수지 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
^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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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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