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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이올린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3곡을 듣고 왔어요.
우리는 단순히 바이올린 소나타라고 부르지만, 베토벤은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라고 지칭했다. 이는 두 악기가 균형을 이룬, 동등한 파트너 쉽을 보이는 곡이라는 걸 보여준다.
ㅡ 정소연(스트라드 수석 기자)
그래서 그런 건지 비이올린도, 피아노도 너무 아름다웠던 연주회였어요.
음악가로서 청력을 잃어가는 괴로움 속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만든 베토벤, 수십년 음악에 헌신해온 연주자들께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셨다면, 프로그램의 두번째 곡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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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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