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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봄날처럼 따듯한데
단풍도 하늘도 지금은 가을이라고
의심하지 말라고...
얼마전 목격한
털방울이 솔방울처럼 달린
샌들도 슬리퍼도 아닌 신발에
민소매로 출몰한
어떤 사람에 대한 이야기부터
이제 우리나라도 호주처럼
한여름에 가죽잠바 입고
한겨울에 샌들신고 다니는 사람
자주보게 될거라는 예견을 하며
대단한 토론이라도 하는듯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며 들어선 카페
그곳엔 이미 눈사람 패밀리가
먼저 와 있더라는....
더워도 추워도 달달한건 포기 몬하지.
암튼.
미리 크리스마스~ 🎄 🎅 🎄
문득 .
저작권 걱정없이
캐롤이 거리에 울려퍼지고
길보드챠트가 유행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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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풍
신고글 미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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