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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마라탕 얘기가 없더니만 갑자기 마라탕이 먹고 싶다고 조르는 중딩.
마라탕 얘기 없어서 사랑이 식은 줄 알았더니만 아니였다. ㅎㅎ
저 많은 양을 혼자 다 먹었다. 대단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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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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