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은 오후 낙성대에 들렀습니다. 작년에 방영되었던 사극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이라고 합니다. 저녁무렵의 하늘을 배경으로 장군의 기상이 솟아오르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