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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들른 카페 한켠에 진열된 늙은 호박 🎃 이랑 싹이튼 고구마 보니 고향 할머니 생각나서
찍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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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ntent Responsible Scarlett
신고글 참 고향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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