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대문 바깥에는 늘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이사 온 지 5년 밖에 되지 않은데 한 번도 쓰레기가 없었던 적이 없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나가보면 어디서 생겨났는지 담배꽁초에다 플라스틱 음료수병, 플라스틱 커피 용기, 과자 봉지가 널부러져 있습니다. 진짜 짜증 납니다. 이제 치우는 것도 하기 싫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0
댓글 10
Compassionate Wholes
그럼에도 치우셔서 그정도일거라고 생각되네요. 에휴 진짜 짜증나시겠어요
Smart Cherished Cody
Cctv 녹화중 ..어떨까요?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좋은 방법이긴 한데 사람이든 차든 함부로 찍었다가는 무단촬영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CCTV는 집 마당 안에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Smart Cherished Cody
붙여놓기만요...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한 번 남편이랑 상의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Honest Selfless Joseph
시민의식 없는 비양심적인 사람들 너무 많아요
버리는 사람 발견하고 뭐라 그러면 오히려 화를내며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어 말도 못해요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맞아요. 담배꽁초는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고 과자나 아이스크림이나 내용물만 꺼내 먹고 길 가에 그냥 버리고 가더라고요. 어른이나 애들이나 다 똑같아요.
Altruistic Adventurous Stella
빌라촌이 자칫하면 그렇더라구요
만두엄마
저도 방을 써붙이시는 것을 추천해요.
없지만 있는 것처럼요.
CCTV촬영ㆍ쓰레기 버리지마시오.
고발 조치함.
등 직관적인 경고문을 왜 붙이시나 했는데
그래도 경고문 있는 곳은 훨씬 덜하다고 느껴지네요.
(사실, 고발조치함. 남편이 한번 붙여서 좀 부끄러웠는데ㅎㅎ
효과는 있었어요😊)
Marvelous Encouraging Matthew
정말 화날것 같아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촬영중, 고발조취 붙이셔야 될거 같아요ㅜㅜ 어찌 남의 집앞에 쓰레기를 버릴수가 있는지..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