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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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쯤. 되었을라나 처음 만났던 날.

눈물방울 이거나 이슬처럼 피던 꽃잎. 

주인이 관심이 너무 없어도 알아서 봄마다 기쁨을 주던 호야.  

지금은 꽃은 피지 않고 잎은 누렇게 변해가고 있네요.  점점 나랑 헤어질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flower 꽃. looks like tears or dew 눈물이나 이슬 같은. friend 친구 고맙다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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