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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금산사의 계곡에서 찍은 부모님의
봄 소풍 흑백사진은 우리 6남매를 미소짓게 한다.
농사일 하시며 6남매 가르치고 키우시느라 허리 펼날 없으셨지만 그 봄은 부모님을 진달래 꽃망울 터지는 산사의 계곡으로 손짓해 낭만을 즐기시게 하고 이렇게 추억어린 정다운 사진도 남겨놨으니~
이 낭만적인 사진을 보고 있으면 우리 부모님의 삶이 그렇게 고단하고 안타깝고 서글프기만한것은 아닌듯하여 스멀스멀 행복해진다~
낭만적 : romantic
추억하다 : reminis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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